제4의물결
제3의 물결은 앨빈토플러 라는 미래학자가 거의 정확하게 예측을 하였다 그 누구도 지식과 정보가 돈이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던 시대에 그는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서비스 산업이 21세기에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예측 했다
이제 우리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은 통신과 네트워크의 발달 때문 이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나오기 이전에는 tv와 라디오 신문들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일방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 이었다 이렇게 일방적이고 독점적이던 매체 시절에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사람들이 스타라고 불리어지는 연예인과 정치인들일 것이다
이들 매체가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이 잘못 된 정보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그리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대중을 향한 도구가 없었다 단지 운이 좋을 경우 개인적으로 깨어있는 지식인을 통해 그것이 아니다 라고 깨우침을 얻는 정도였을 뿐이다
따라서 인터넷 시대 이전의 언론정보 매체는 일방적 매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시대 이전의 언론매체들이 일방적 매체 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생뚱맞게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탄생한 현재언론매체의 탄생배경 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은 애초에 좋은 목적으로 탄생해서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조금만 주의 깊게 살핀다면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수십 년간을 조중동의 패악질에 당할 수밖에 없었고 몇분 이라는 시간만을 할애 받은 짤막한 뉴스들의 종합세트인 9시 뉴스를 통해 우리는 어떤 한 주제에 대해 난도질당한 단편적인 조각들만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매일 같이 언론매체에 대해 불평과 욕지거리를 해댄다
지금의 언론들의 시스템을 한번만 주의 깊게 들여다 보면 언론의 결정적인 헛점은 쉽게 발견 된다 가장 큰 문제는 언론의 수익구조 일 것이다 언론매체의 수익구조는 거의 대부분이 광고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론매체에 광고를 하는 광고주는 누구인가 바로 기업이다 기업은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대자본가 들이다 대자본가 들은 자본주의라는 경제제도에 편승해서 많은 자본을 벌어들인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대자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부딪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제약과 한발 빠른 정보수집 이라는 난관을 헤쳐 나가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은 행정 관료나 정치인들이다 따라서 대 자본가들은 자연스레 정치인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거나 아예 많은 자본을 투입시켜 자신들을 위해 일해 줄 정치인을 키우기도 한다
수십 년 동안의 우리나라 정치사만 돌이켜 보아도 이러한 유착관계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은 너무나 많다 따라서 이들 대 자본가 들에 의해 언론과 기업 정치인들 이 모두가 지배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아울러 언론매체는 대자본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고안해낸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들 대 자본가들은 국가를 지배하기 위해서 자신들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정치가를 고위직에 앉히기 위해 자본과 언론을 동원한다 아울러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정치가들은 언론을 이용해 사장시켜 버린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언론매체가 쌍방향이어서는 안되고 소수언론매체의 독점체제가 구축되지 않으면 힘들다
하지만 21세기와 함께 열린 인터넷시대를 맞이하면서 대중들을 교묘하게 속여왔던 독점 권력들은 해체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언론만 보더라도 이전에는 일방적으로 세뇌당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한 기사를 놓고 그 기사만 읽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 댓글에는 어떠한 의견이 달려있나 반박하는 다른 글이 있으면 읽어 보기도 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료들을 검색해서 심층 분석하기도 한다 심층분석 되어져서 올라온 좋은 글들은 삽시간에 공유가 된다 다시말해 지식공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지식을 공유하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게 되었고 이들은 지식공유시대의 리더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이들은 서로가 지속적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에 모여들게 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수 있는 싱크탱크를 구축해 나가기 시작한다
물론 아직도 대형포털이나 공중파 대형신문들의 권력에는 한참 부족하다 하지만 지금현재 우리나라의 현주소는 이 정도 까지 진행 되었다고 본다 자 그렇다면 지식과 정보가 부를 창출하는 지금 이후의 시대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예상해 보자
이미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식을 공유하게 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게 되었다고 했다 사람들이 깨어났다는 것은 자신이 미쳐 알지 못했던 지식과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기존 생각의 틀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해서 좀 더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의식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다시말해 지식이 확장됨으로써 의식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블로거라는 혁신적인 도구가 탄생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UCC라는 이름의 동영상매체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몇해전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유튜브에는 한 호주 청년이 뜬금없이 길거리에서 공짜로 안아 주겠다는 피켓문구를 들고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들과 포옹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동영상 초반부에서는 저 청년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 하면서 갸우뚱 거리게 되었고 후반부에 이 청년이 우리 인류가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를 위해 이러한 행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라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고 한번쯤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의식이 한단계 성숙해 질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동영상제작물인 UCC는 그리 발전하지 못했다 대부분 자신을 수많은 대중앞에 표현할 수 있었던 도구가 없다가 갑자기 생겨나서 아직까지는 이 도구를 어떠한 곳에 어떻게 써야 될지 몰라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좀더 다양하고 고급화된 UCC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고 UCC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프로덕션도 생겨날 것이며 UCC를 통해 광고홍보를 대행해주는 광고대행사도 생겨날 것이며 UCC를 통해 축구중계를 하는 축구해설자들도 생겨 날 것이며 UCC를 통해 끝장토론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될 것이며 UCC전용 개그야나 웃찾사 같은 프로그램도 나올 것이며 10분짜리 짧은 UCC 미니시리즈 드라마도 나올 것이며 영화도 나올 것이다
아울러 공중파의 9시뉴스에 대항하는 UCC 9시 뉴스분석 같은 프로그램도 나올 것이며 무엇보다도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학교 수준의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 지식들이 UCC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동영상들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될 것이며 역사가 될 것이다 우리 다음세대는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지 않고 간단히 검색해서 동영상으로 보게 될 것이다
UCC를 서비스하는 동영상 업체들은 TV방송국 같은 인터넷 방송국으로서 커 나갈 것이며 수많은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이 생겨남으로써 UCC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유통수단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IPTV가 상용화 되고 이것이 UCC와 어떻게 융합이 되느냐에 따라 UCC의 파급효과는 한층 달라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20세기가 대중들에게는 교묘하게 숨겨져 왔던 독점권력의 시대 였다면 21세기는 해체의 시대인 것이다 해체의 시대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개별주체들이 부각될 것이므로 모든 산업이나 마케팅 등에서도 맞춤형 이라는 트랜드가 대세가 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단들이 생겨남으로써 독점 권력들은 더욱 해체되게 될 것이고 대중들의 의식은 점점 높아지게 될 것이고 의식을 공유하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의식공유시대가 오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져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에너지 문제이다 필자가 이전 글에서 에너지독점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한바 있다 수많은 인류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서 의식을 높이려고 해도 경제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의식공유시대로 나아가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아주 값싼 대체에너지가 상용화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먹고사니즘이 어느 정도 해결 되어질때 의식공유시대는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다시말해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시대에서 정신이 물질을 지배하는 시대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의식공유시대가 열리게 되면 돈은 별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보다는 의식이 높은 사람들이 대접을 받을 것이고 높은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허기를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사람의 의식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또한 개발되어질 것이며 그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식이 높은 사람들이 정치 지도자로 뽑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의식공유 시대에는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리스크를 많이 줄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에게 왜 이런 의식공유시대가 열리게 되는걸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 해답은 ‘사랑‘ 이다 우리 인간은 매일 사랑이라는 단어 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모든 삶에 적용 되어진다 남녀 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친구와의 우정 또한 사랑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스승과제자의 사랑,상사와 부하간의 사랑,이웃간의 정 또한 사랑을 정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다 축구선수를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사랑, 대중스타들을 향한 사랑등 인간의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사랑 이라는 단어를 피해갈 순 없다
아울러 다툼과 갈등 또한 사랑에서 파생되는 것이다 사랑이 썩는 냄새만큼 고약한 냄새 또한 없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다 분노로 바뀌게 되면 서로를 죽이기까지도 하는 것이 사랑이다 수많은 부부들이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사랑이 썩게 되면 서로 고소하는 일을 여러분들은 심심찮게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 또한 전부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완전하지 않은 것이 사랑이라는 개념이다 하지만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는 우리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는 ‘사랑’ 이라는 개념이다 사랑이라는 정서적 과제를 우리 인류는 완성할 의무가 있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무수한 반목과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던져진 사랑 이라는 정서적 과제에 대해 필자의 해답은 존경과 존중이다. 남 여 간의 사랑에 있어서는 여자는 남자를 존경해야 하고 남자는 여자를 존중해야 한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자식은 부모를 존경해야 되고 부모는 자식을 존중해야 한다. 스승과 제자의 사랑에 있어서도 제자는 스승을 존경해야 되고 스승은 제자를 존중해야 한다 .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간에도 부하직원은 상사를 존경해야 되고 상사는 부하직원을 존중해야 한다.
존경의 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존경할 수 있도록 거짓말이나 헛된말로 신뢰를 상실해서는 안되고 부정한 행동을 해서 존경의 마음이 사라지도록 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존중의 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항상 존중받을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야 하고 막말을 해서는 안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항상 자신의 행동가짐에 조심을 해야 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제3의물결인 지식정보사회 다음인 제4의 물결은 의식공유시대라고 필자는 예상 한다 아울러 의식공유시대로 나아가는 이유는 지구의 정서적 과제인 ‘사랑’ 이라는 단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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